지난 22일 하북문화의 집에서 ‘2008년 하북면 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려 신임 김종규 회장이 취임했다. 오근섭 시장과 성계관 도의원, 김일권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전임 김동근 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면서 갖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다”며 “새로운 회장이 사업을 추진할 때도 늘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규 회장은 “체육은 모든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하북면민들이 하나된 힘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육회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