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봄학기 시민평생교육을 개강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을 운영,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자격증 획득이나 창업을 위한 전문가 과정에서부터 레저ㆍ취미ㆍ어학ㆍ예술분야 등 19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시는 각 대학별로 600명씩 모두 1천200명의 수강하는 시민에게 1인당 6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영산대는 오는 29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내달 3일 강좌를 개강하며, 양산대는 내달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내달 10일부터 수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