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의료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오지주민에 대한 무료한방순회 진료를 동면 본법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올해 5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무료 한방순회진료에서 혈압체크와 한방파스 부착, 침ㆍ뜸을 이용한 시술, 엑기스제 등 한약제제를 이용한 치료, 한방보건교육 등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내 전문 한의사를 배치하여 한방진료실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저렴한 수가로 진료하고 있다"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