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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문화체육센터 지난 2005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3개월 만인 오는 4월 정식개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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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4천318㎡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공연장, 전시실, 세미나실 등으로 갖추고 있는 웅상문화체육센터.웅상지역 문화·체육활동의 메카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오는 28일 개관식을 열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운영인력 확보와 내부 시설 정리, 각종 장비 구입 등 막바지 개관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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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성인풀 25m, 6레인과 유아풀 15m, 3레인 규모다. 여기에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방생시키고 살균작용이 뛰어난 전해살균발생기를 설치해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동수 수영팀장을 중심으로 하는 강사진도 우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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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 체육시설을 우선 운영하고 오는 14일부터 회원모집에 들어간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회원가입은 원하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양산에 거주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마감은 선착순이다.<아래 표 참조> 한편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고, 개관기념 무료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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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 100여 개의 최신식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개개인의 체력 증진뿐 아니라 운동처방실을 운영해 각자의 체형과 체력, 운동 목적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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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수영장과 헬스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수영장 500명, 헬스장 200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한다. 무료이용은 오전과 오후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샤워도구와 수영복, 수영모(수영장 이용), 실내 운동화, 운동복(헬스장 이용) 등을 준비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개관기념 특강은 27일 웰빙요가와 수영강습, 28일 파워댄스와 아쿠아로빅이 준비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면 웅상문화체육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 권해주 총괄팀장은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겠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개관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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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빅 스튜디오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재즈댄스, 벨리댄스, 요가 등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에어로빅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산소 운동으로 아름다운 몸매와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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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체육 강좌부터 시작한 뒤 문화 강좌는 운영인력을 확보한 뒤 시작할 방침이다.이밖에 시는 웅상문화체육센터 개관에 맞춰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운행할 예정인 셔틀버스는 서창·소주노선의 1호차와 덕계·평산노선의 2호차 등 모두 2대를 운행한다. 회원모집과 강좌,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웅상문화체육센터(380-57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