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납세홍보를 통한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가 모범납세기업인과 유공공무원을 선정, 지난 3일 표창했다.수상 기업체는 CJ(주)(대표이사 김진수), (주)케미그라스(대표 이성재), 디씨엠(주)(대표 정연택), (주)한창제지(대표이사 김종선), 푸른교통(주)(대표이사 류원주) 등 5개 업체다. 시는 또 세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 법무사 양산지부 설충윤 법무사를, 유공공무원에 세무과 공진기 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선정한 5개 업체에 대해 2년간 세무조사를 미루거나 서면조사로 대체하고 지방세 징수 유예요건에 해당하면 징수유예나 납기연장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양산세관(세관장 하영수)도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공무원과 세정협조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통관지원과 오태화 씨가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납세심사과 이방섭 씨가 부산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또 (주)천우 보세창고 김문섭 이사 등 3명이 세정협력 우수자로 뽑혀 양산세관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