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부산대병원현장 '무재해 2배'달성..
사회

부산대병원현장 '무재해 2배'달성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3/11 00:00 수정 2008.03.11 00:00

대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현장(현장소장 박윤표, 이하 부산대현장)이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지난 4일 '무재해 2배 인증서'를 받았다.

부산대현장이 지난 2005년 8월 5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2년5개월, 200만 시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것. 또한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홍성훈 대리는 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2011년 2월 완공예정인 부산대현장은 20만여㎡ 부지로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대규모 공사 현장임에도 착공 이후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모범적인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수덕)은 부산대현장에서 제14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점검에는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과 양산시 등 노ㆍ사ㆍ정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와 추락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점검반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부산대현장을 구석구석 꼼꼼히 점검하는 등 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