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사업체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국가 산업구조를 파악하고 지역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자료로 이용된다. 시는 내달 9일까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 가운데 농림ㆍ어업, 국방, 가사, 서비스업, 국제ㆍ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사업체 종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전산입력과 세부내용 검토와 수정, 보완을 통해 12월 중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경제활동인구조사는 취업, 실업, 노동력 등 시민 경제활동의 특성을 조사해 지방자치단체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분기별로 조사하는 달 15일 현재 만 15세 이상인 시민으로 인적사항, 확인항목, 취업자ㆍ실업자관련 항목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결과는 전산입력과 경남발전연구원의 분석을 거쳐 경남지방통계청, 경남도, 양산시에서 일제히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