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산림조합 나무시장 문 열어..
사회

산림조합 나무시장 문 열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3/18 00:00 수정 2008.03.18 00:00
내달 30일까지 시가보다 저렴

나무심기 운동을 통한 '푸른 양산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양산시산림조합(조합장 이백우)이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전국에 있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나무를 판매하기 때문에 품질을 믿을 수 있고,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가보다 10~25%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서는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재배하는 방법 등 나무를 기르는 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지난 10일 개장한 나무시장은 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나무시장 장소는 동면사무소에서 노포동 방향으로 1km 지점에 있는 '한 수목원'이다.

한편 산림조합 관계자는 "식목일은 중부지방 기준이기 때문에 남부지방은 3월 중에 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389-0826이나 386-2042.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