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승T&C 박수점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열린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수점 대표이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신소재 개발 강화,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동차 부품과 화학용 접착제 등을 생산하는 (주)화승T&C는 화승그룹 계열사로 2003년 2월 어곡지방산업단지에 입주했으며, 어곡공장 준공과 함께 자동차 부품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06년 자동차사업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TS 16849)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받아 제품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수점 대표는 지난 2003년 1월 30일 대표이사로 취임해 (주)화승T&C를 이끌고 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상업체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 등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