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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저소득층 전기요금 20% 할인..
사회

저소득층 전기요금 20% 할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3/25 00:00 수정 2008.03.25 00:00

한국전력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은 오는 4월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를 적극 홍보하면서 수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는 생활 환경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공공복리를 위해 한전이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주택용과 심야전력에 해당하는 2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사회복지시설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상업, 종교시설의 경우엔 내선 분리 공사 후 별도의 전기사용계약을 해야 할인이 가능하다.

한전 양산지점은 "사회적 약자에게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지만 정작 할인 혜택을 알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복지할인제도를 통해 한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전 양산지점 (38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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