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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화제리 선리보건진료소 개소..
정치

화제리 선리보건진료소 개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28호 입력 2008/04/23 15:47 수정 2008.04.23 03:38
원동, 의료사각지역 탈피

ⓒ 양산시민신문
양산의 대표적 의료사각지역이었던 원동면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화제보건진료소와 원동면보건지소 개소에 이어 지난 18일 선리보건진료소(사진)가 신축되어 개소식을 가졌다.
 
원동면 이천출장소 인근인 선리 1381-2번지에 위치하게된 선리보건진료소는 농어촌의료 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2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 올해 1월에 준공됐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진료소는 연면적 158.83㎡ 규모로 진료소와 건강증진실(안마의자, 비만도 측정기 등 비치), 진료원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동지역은 900여명이 만65세 노인인구로 전체 인구대비 노인인구비율이 22%에 달하는 노령화지역이기에 진료와 보건 등 공공의료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며 "이번 선리보건진료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선리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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