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출장소는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불안 지속으로 물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부클럽 덕계동분회, 덕계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 지역을 누비며 도ㆍ소매점을 방문, 물가안정을 위해 매점매석과 불공정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으며,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과 위조 상품 추방 등도 홍보했다. 또한 홍보용 전단과 볼펜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물가와 서민생활은 직결되는 만큼 점검반 운영을 통해 주요 물가불안지역을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며 "라면, 쌀 등 52개 생필품을 중점 감시 품목으로 지정해 사재기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ㆍ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