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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25일 어곡공단 축구장에서 ‘어곡관리공단 화합 체육대회’를 연 것. 이날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축구와 족구 경기를 하며 노·사·정 간 신뢰를 다졌다.
이어 인근 식당에서 지역 노사안정을 다짐하는 만찬이 열려, 각 업체 대표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분규와 갈등 없는 어곡공단 조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 관계자는 “서로 땀을 흘리고 술잔을 기울이며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전적인 노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앞서 노사대표는 ‘신뢰와 협력을 통한 선진 노사관계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