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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 멋드러진 한판 승부..
문화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 멋드러진 한판 승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29호 입력 2008/04/29 14:10 수정 2008.04.29 02:00
■제19회 양산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6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양산시태권도협회 주최, 양산시, 양산시체육회, 경남태권도협회,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됐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여자부 등 모두 6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개인 및 단체의 체급별 겨루기부와 품새, 태권체조 등 경연부로 나눠 진행됐다.

양산시태권도협회 홍종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양산시 태권도는 중·고등부, 대학부를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도시”라며 “특히 오늘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우수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많아 태권도 정신을 심어주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겨루기대회에서는 화랑 24체육관이, 품새단체는 (덕계)경희체육관, 태권체조는 (신도시)쌍호체육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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