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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 건강] 봄철눈병예방..
생활

[손안의 건강] 봄철눈병예방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4/29 15:29 수정 2008.05.07 10:14

 
↑↑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지회장 이혜옥
ⓒ 양산시민신문 
완연한 봄이다. 백화가 만발하는 요즘 해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꽃가루와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가 그것인데, 호흡기는 물론 눈과 피부 등 우리 신체에 악영향을 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곳이 눈이다. 눈에 꽃가루나 황사, 기타 오염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눈에 이물감과 눈물조절에 이상이 생겨 눈이 침침해지고, 계속되면 결막염까지 초래하게 된다.

그 결과 눈은 충혈 되고 눈곱이 생기며 염증으로 인해 눈의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에도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이런 눈병치료에도 서금요법(수지침) 시술을 통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손을 깨끗이 씻고, 찬물로 세안을 한 후 왼손바닥 E2, E8, N3, N18(사진참조)을 침봉이나 PEM(압진봉)으로 30초씩 간헐적으로 30분간 꼭꼭 누른다.

그 다음으로 같은 자리에 서암뜸을 3~5장 정도 떠준 다음 T봉이나 서암봉을 붙여주면 웬만한 결막염은 2~3일 정도 시술하면 증상이 해소된다. 꽃가루나 황사현상이 심할 때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매일 반복 시술해도 좋다.

기본방으로 서암뜸을 1회에 40분~1시간 정도 뜨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져 원기보호에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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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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