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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도심 속 문화영역 창출한다..
정치

도심 속 문화영역 창출한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32호 입력 2008/05/20 12:54 수정 2008.05.20 12:17
서창동 새마을탑 부지

분수조형물 설치 추진

ⓒ 양산시민신문
 
시가 삭막한 국도7호선 구간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모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분수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착공되는 분수조형물은 서창동 새마을동산 1천200㎡ 부지에 석재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제작되며 가로23m, 세로12m, 높이13m의 초대형 야간경관시설물을 설치해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수조형물의 디자인은 양쪽으로 나뉘어진 반원통 기둥이 양산과 웅상을 표현하며, 가운데 작은 계단은 지역의 발전을 의미하게 되고, 계단위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꿈과 희망을 상징화하게 되며, 하부의 무지개 형상 아치는 도시 관문의 문주역할을 표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발전하는 양산과 웅상을 상징화한 분수조형물이 설치되면 도심지의 새로운 문화 공간 창출은 물론,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수조형물은 7월 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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