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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전교조경남지부 양산지회(지회장 이대현, 이하 양산전교조)는 지난 13일 양산교육청 앞에서 정부가 발표한 '4.15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이 교육을 황폐화시킨다며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양산전교조는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은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교과부와 교육청의 부담을 일선 학교에 전가하는 것이라며 ▶0교시, 우열반, 강제 심야보충수업, 학원의 학교진출 등 중지 ▶사설모의고사, 어린이신문단체구독, 학습 부교재, 교육 공동구매 등 지침폐지를 철회 ▶공교육 정상화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