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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팝라이온스클럽 서영미(왼쪽) 이임회장에 이어 박경희(오른쪽)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
ⓒ 양산시민신문 |
이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양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6, 7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서영미 이임회장에 이어 박경희 신임회장이 취임해 이팝라이온스의 전통을 이어 받아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7대 회장에 취임한 박경희 신임회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처럼 실천하지 않는 봉사는 진정한 봉사가 될 수 없다”며 “저의 미약한 힘에 회원 여러분의 힘을 합친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서영미 회장은 “정성 어린 관심이 모아진다면 최고의 봉사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는 이팝라이온스클럽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라이온이 되면서 참 봉사라는 것을 알았으며, 라이온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창립한 이팝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어리신 경로잔치, 외국인 근로자 돕기, 삽량문화축전 무료 차 제공, 난청 어르신 보청기 보급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제11회 지구연차대회에서 종합우수 클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