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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자원봉사센터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의 가족고리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 드리는 것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함은 물론 경로효친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34명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2명이 참여, 홀로 사는 어르신 16명과 가족고리를 연결했으며, 지난달 24일 첫 방문을 했다.
앞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는 2명이 1조를 봉사자들과 결연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거쳐 취약계층에 대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