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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라이온스 새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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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라이온스 새출발 다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34호 입력 2008/06/03 14:11 수정 2008.06.03 01:09
양산클럽 우득만·물금클럽 조척래 회장 취임

↑↑ 물금라이온스클럽 조척래 신임회장(왼쪽), 양산라이온스클럽 우득만 신임회장(오른쪽).
ⓒ 양산시민신문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안다”
라이오니즘의 창시자 멜빈존스의 정신을 이어받은 양산지역 9개 라이온스클럽이 각각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 200여명의 라이온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전성종 회장이 우득만 신임회장에게 회장직을 클럽기를 인수인계하며 회장직을 물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우득만 신임회장은 “34년 역사를 지난 양산라이온스클럽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됨과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어렵고 그늘진 내 이웃과 더불어 참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물금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척래 신임회장은 선서를 통해 ‘우리는 봉사한다 (We serve)’라는 라이온 정신을 이어받아 회장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김영철 이임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신양산라이온스클럽 천윤호 회장과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 박경희 회장이 각각 클럽을 책임지는 새로운 직무를 맡았다.

이후 웅상라이온스클럽과 철쭉라이온스클럽은 오는 3일에, 통도라이온스클럽은 5일, 원효라이온스클럽과 천성라이온스클럽은 13일에 각각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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