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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책을 읽자!]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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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책책책 책을 읽자!]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234호 입력 2008/06/03 14:36 수정 2008.06.03 01:34

ⓒ 양산시민신문
한국청소년상담원 / 작은 씨앗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이어주는 40가지 이야기로 꾸며진 책이며, 국내 최고의 상담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건네 줄 수 있는 보석 같이 귀한 대화 사례들이 가득 들어있는 보물 책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대화의 오솔길을 걷게 하는 훌륭한 안내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아이가 “나는 잘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라고 할 때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모르는 것이겠지. 우리도 가을이 되기 전까지는 국화꽃이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살잖니. 네가 정말 잘 하는 것이 언제쯤 나타날지 우리 같이 기다려보자꾸나.” 라고 말해보자.

그러면 우리는 자녀의 말을 충분히 경청해 주었고 아이의 감정을 정확하게 읽게 되면서 아이와 대화하는 공감대가 생기는 친밀한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수직관계에서 수평관계가 되면 자녀 또한 부모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된다.


양산도서관 독서치료모임 사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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