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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민불편해소 위해 준공 앞당겨라”..
정치

“주민불편해소 위해 준공 앞당겨라”

홍성현 기자 입력 2008/06/10 10:52 수정 2008.06.10 10:26
구도권 부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지도

구도권 부시장이 6월 첫 현장행정으로 지난 4일 웅상지역 주요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구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회야천 하천 정비구간과 명곡~덕계 간 도시계획도로, 지방도 1028호선 확·포장 건설현장 등 대형사업장 3곳을 방문했다.

먼저, 구 부시장은 회야천 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평산교~주남교 구간을 둘러보고 추경에서 예산 20억원이 확보된 만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웅상 명곡~덕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을 둘러보고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7호선의 대체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연내 개통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도 1028호선 확·포장 건설현장에서는 관련 부서장에게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예정된 공기를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구 부시장은 “현장행정은 실용정부에서 강조하고 있고, 양산시도 이를 통해 각 사업장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간부 공무원들의 마인드를 높이는 등 생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오근섭 시장이 주재하는 6월 두 번째 현장행정으로 상·하북 일대 주요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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