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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찾는 시민아카데미 ..
행정

웅상 찾는 시민아카데미

홍성현 기자 235호 입력 2008/06/10 10:56 수정 2008.06.10 09:43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가 웅상지역에서도 열린다.

시는 미국 하버드대 서진규 박사를 초청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영산대학교 산학관 5층 대강당에서 웅상지역 첫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서는 서진규 박사는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하버드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문화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웅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강좌 후 반응에 따라 시민아카데미를 웅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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