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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이제 매실 시집 보내요”..
오피니언

[포토에세이]“이제 매실 시집 보내요”

양산시민신문 기자 235호 입력 2008/06/10 14:52 수정 2008.06.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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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자식 같은 매실이 탐스럽게 자태를 드러내면서 농부의 마음은 흐뭇하면서도 딸 자식 시집 보내는 아비의 마음처럼 심란하기만 하다. 사람들에게 상큼한 향과 맛을 전해줄 소중한 매실 하나 하나 흠이라도 생길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정말 아비의 마음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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