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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천 산책로 확충 서둘러라"..
정치

"양산천 산책로 확충 서둘러라"

홍성현 기자 236호 입력 2008/06/17 14:10 수정 2008.06.17 12:46
오 시장 현장행정 나서 토공에 당부

 
오근섭 시장이 지난 13일 간부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양산천 일대와 상북면지역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오 시장은 신도시 2단계 구간 양산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구간인 다방천~수질정화공원 구간 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토지공사 관계자에게 "최근 양산천 산책로를 이용해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양산시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된 산책로 등 푸르른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양산천과 용연천 합류지점을 둘러보고 이 일대 둔치를 정비해 공원화하는 방안을 적극 장구할 것을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대형선박 엔진용 실린더라이너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4월 부산에서 상북면 소토리로 본사를 옮긴 (주)케이프(대표이사 김종호)를 찾아, 직접 어려운 점을 들었다.
 
한편,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0일 남부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 중점시설 6곳을 둘러보고 "철저한 예방으로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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