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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부민방위 기동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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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 기동대 창설

홍성현 기자 236호 입력 2008/06/17 14:40 수정 2008.06.17 01:15
읍ㆍ면ㆍ동별 10명씩 11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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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 대원으로 ‘명’ 받았습니다”

시는 지난 11일 주부민방위 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김복야(물금읍) 씨를 비롯한 대원 1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전원 가정주부로 구성됐으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와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됐으며, 대원들은 2개 이상 단체에 가입된 주부를 제외한 20~50세 활동성 있는 주부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별 10명씩 편성했다.

앞으로 이들은 재난예방이나 민방공대피훈련과 방재훈련에서 유도요원으로 참여하고, 각종 재해·재난발생 시 사태수습활동 등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된 대원들은 ‘우리는 이웃을 위한 봉사로 삶의 아름다운 보람을 갖는다’, ‘우리는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 ‘우리는 이를 위해 생활민방위 정신으로 뭉친다! 움직인다! 봉사한다!’라는 기동대원 신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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