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19일 대학 내 정보센터에서 갈릴레오코리아(주)지알에스와 산학협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갈릴레오코리아(주)지알에스(대표 영종민)는 전 세계 116개국 4만7천여 여행사 19만1천대 이상의 터미널에 항공예약, 발권업무 및 호텔, 크루즈 등 각종 여행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컴퓨터 예약 시스템(CRS)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갈릴레오의 한국지사이다.
　
부산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과 관광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5천만원 상당의 갈릴레오 소프트웨어 '45users'를 무상으로 대학에 기증하기로 했다. 또 CRS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부산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 이상춘 교수는 "갈릴레오는 항공업 및 여행업 취업을 위한 세계표준 GDS이다"며 "이 회사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