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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지난 해소를 위해 산막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보상협의로 이르면 10월께 착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1년 완공목표로 양산시 호계동과 산막동 일원 99만 1천510㎡터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막산업단지가 현재 70%에 육박하는 보상률을 보이면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10월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높은 보상률은 시가 보상업무를 위탁받아 추진하고 사업시행자인 양산 산막산업단지(주)가 채무출자자인 경남은행으로부터 보상지급금을 제때 신속하게 출자토록 하는 등 민ㆍ관의 명확한 역할 분담이 주효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