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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 건강] 전립선염 예방법..
생활

[손안의 건강] 전립선염 예방법

양산시민신문 기자 237호 입력 2008/06/24 18:26 수정 2008.06.24 04:44

↑↑ 이혜옥 지회장
ⓒ 양산시민신문
전립선염은 비뇨생식기계 염증성질환으로 20~40대에서 잘 나타나며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급성에서는 발열과 회음부통증, 배뇨무력증, 빈뇨, 조루증, 성욕감퇴, 전립선피로감,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요도염에 의해 70%가 나타나고 30%에서는 성병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난다. 전립선 질환은 신장, 방광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한번 전립선염을 앓고 나면 소변의 억류를 막는 자동개페장치가 파괴되어 재발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젊은이에게서 나타나는 전립선염은 지나친 음주, 과도한 성생활, 꽉 조이는 바지를 입는 경우, 몸을 혹사해서 오는 과로로 발병하기도 한다.

수지침에서는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올려주는 뜸요법이 전립선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본방, K9,F4에 하루1회, 1회에 2~3장의 서암뜸을 뜨면 전립선 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루 30분 이상 발지압판을 밟아주면 복부가 따뜻해져 전립선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자극 : 기본방, A2·3 다침, J23 오복침, I19·22에 자침
서암뜸 : 기본방, A16·30, F5에 뜸을 하루 2~3회, 1회에 2~3장씩 떠준다. 수지음식 : 신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지왕식)을 하루 1~2끼 먹으면 좋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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