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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범죄 없는 지역 만들기 앞장”..
행정

“범죄 없는 지역 만들기 앞장”

홍성현 기자 238호 입력 2008/07/01 10:36 수정 2008.07.01 08:34
웅상지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

서창 이태환, 덕계 김판조 회장 취임

↑↑ 서창생활안전협의회 이태환 회장(왼쪽), 덕계생활안전협의회 김판조 회장(오른쪽)
ⓒ 양산시민신문
지구대와 협력을 통해 경찰 치안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웅상지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주 차례로 열렸다.

지난달 27일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안정수 회장에 이어 김판조 전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부회장에 윤태만, 총무에 최재진 씨가 각각 취임했다.

김판조 신임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발판 삼아 생활안전협의회 설립 목적대로 덕계지구대와 공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젊고 활기찬 활동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덕계지구대는 23.56㎢, 인구 3만8천여명, 1만3천여세대를 담당하고 있으며, 무지개폭포 등이 있어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모여들어 여름철 치안수요가 높아 생활안전협의회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서창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장운 회장을 대신해 이태환 전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서진부, 김지원 씨가 부회장에, 박진기 씨가 총무에 각각 취임했다.

이태환 신임회장은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보조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담당 경찰관에 비해 인구가 많고, 관할 지역이 넓어 과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지구대의 힘이 될 것”이라며 “오래되고 낡은 지구대 건물을 신축해 지역 치안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적 35.07㎢, 인구 3만6천명, 세대수 1만여세대를 담당하고 있는 서창지구대는 담당지역 내에 원효산과 대운산 등 관광명소가 많고, 서창 시내를 중심으로 관공서와 은행 등이 밀집해 치안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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