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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풀뿌리 지역 언론의 하나된 힘..
사회

풀뿌리 지역 언론의 하나된 힘

홍성현 기자 238호 입력 2008/07/01 13:54 수정 2008.07.01 11:51
2008 상반기 바지연 세미나

28~29일 태안신문 주최

 
ⓒ 양산시민신문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이하 바지연) 올해 상반기 세미나가 지난달 28~29일 충남 태안에서 전국 회원사 대표와 기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네 가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으며, 고양신문 이영아 대표의 '미국지역신문에서 배운다',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의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본 재난보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김성완 위원의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전망과 과제', 평택시민신문 이철형 기자의 'NIE교육 이렇게 하자'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기름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에서 태안신문 주최로 열려 피해 상황과 이후 복구 상황을 각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바지연은 1996년 4월 20일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언론구조를 아래로부터 혁파해 피라미드형 언론구조를 만들고자 '바른 언론'을 주장하는 전국 18개 지역신문사가 모여 출범했다.
 
현재에는 전국 32개 주간 언론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양산시민신문을 비롯해 남해신문과 진주신문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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