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YMCA가 이달부터 시민중계실을 운영한다.
시민중계실은 억울한 일이나, 부당한 피해를 입고도 그 해결방법을 모르거나 힘이 없어 부당한 처우를 감수해야 하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비자관련 상담, 부동산관련 상담, 금융관련 상담, 교통사고관련 상담, 법률관련 상담 등의 내용으로 이뤄지며 상담시간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오는 4일부터 YMCA시민무료 법률상담도 시작된다. 강태현 변호사가 주관하는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지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전화로 상당예약을 받는다. 문의는 양산YMCA 시민중계실(366-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