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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오봉초 태권도, 국제대회서 빛났다..
문화

오봉초 태권도, 국제대회서 빛났다

홍성현 기자 238호 입력 2008/07/01 14:35 수정 2008.07.01 12:32
경남도지사기대회 고학년부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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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에서 열린 제5회 경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오봉초등학교가 고학년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봉초는 6체급에 출전해 양동진(6학년, 핀급), 김경진(6학년, 헤비급), 김민재(5학년, 플라이급) 선수가 금메달을, 김재원(6학년, 라이트급), 윤지환(5학년, 밴텀급)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김경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안홍철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오봉초 태권도부 관계자는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온 것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전국 최고 태권도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오봉초등학교는 4월에 열린 경남 초중종합체육대회에서는 양산대표로 4명이 선발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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