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영남 최초의 스키장을 두고 양산을 대표하는 종합휴양단지로 자리매김한 에덴벨리리조트가 '에덴벨리리조트 썸머 페스트벌'을 통해 여름 관광객들의 발길도 사로잡고 있다.
　
에덴벨리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대형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물놀이장으로 대변신을 꾀한 것. 1천여평의 부지에 수심 0.9m 750명이 동시 입장 가능한 아동 풀과 수심 1.2m 600명이 입장 가능한 성인 풀, 그리고 온천수가 사용된 이벤트 풀 5개 등으로 구성, 최대 3천명이 수용가능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를 비치해 유ㆍ아동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저녁에는 물놀이장내에 야외 무대를 설치, 가족끼리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는 국내 라이브 밴드 5인조와 함중아, 바다새 등 연예인을 초청해 화려한 무대행사로 첫선을 보인다. 이후 26일에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 변진섭을 초청해 50여분간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체험행사의 일환으로 27일 에덴벨리 가족 등반대회도 실시된다. 또한 19일에는 에덴벨리 미식가 클럽 창단식을 진행하며 특급호텔 일급 요리사의 양식 풀코스와 소뮬리에 추천와인을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수입차 전시 및 시승행사,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유ㆍ아동 DVD 및 뮤직비디오 상영, 캐리커쳐 무료 증정, 쇼나 조각 특별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8월 말까지 계속 펼쳐진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 에덴벨리리조트 (379-81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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