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표팀 금메달 기원해요

홍성현 기자 241호 입력 2008/07/22 16:06 수정 2008.07.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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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탁구협회(회장 황명국)가 국가대표 탁구선수단을 초청해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선전과 양산지역 탁구 발전을 기원했다. 양산시탁구협회는 14일 국가대표 남ㆍ여 선수단과 청소년 선수단 50여명을 초청해 저녁만찬을 겸한 축하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자 선수단 서상길 감독과 유남규 코치, 여자 선수단 윤길중 감독과 현정화 코치, 청소년 선수단 주종환 감독, 유승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양산시탁구협회 황명국 회장은 “양산은 탁구의 변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내년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저변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국가대표팀 초청으로 지역주민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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