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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불볕더위 대비 복지활동 강화 ..
행정

불볕더위 대비 복지활동 강화

홍성현 기자 241호 입력 2008/07/23 11:31 수정 2008.07.23 08:14

 
연일 30℃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 관공서가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활동 강화에 나섰다.
 
웅상출장소는 14일부터 3일 동안 웅상노인복지회관과 웅상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11개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종사자와 수급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격려했다.
 
정진철 출장소장은 복지시설을 방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들었으며 "품격 높은 복지실현을 위해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창동주민센터도 어르신들의 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50여세대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 하는 등 방문서비스에 들어갔다.
 
신현묵 서창동장은 "이번 방문서비스 외에도 내달 말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200여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전화서비스를 진행해 건강 체크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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