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양산교육발전협의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의경 씨가 선임됐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주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신임회장은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양산교육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김 신임회장은“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고 더 나아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 기틀”이라며“따라서‘내 자식 문제’가 아니라‘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양산교육계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 교육발전협의회가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 앞서 지난 18일 양산교육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양산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각계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남상호 상북초 교장과 김창호 중앙중 교장이 자랑스러운 양산교육인 대상을, 안윤한 양산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보안 양산여고 교장이 감사위촉패를, 이상환 전 학교운영위원회 사무국장과 손정옥 전 총무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