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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인중개사 '뭉쳐야 산다'..
행정

공인중개사 '뭉쳐야 산다'

홍성현 기자 242호 입력 2008/07/28 11:09 수정 2008.07.28 11:01
웅상중개사소장회 발기인대회

 
↑↑ 웅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발기인대회를 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웅상중개사소장회 / 사진제공
ⓒ 양산시민신문
"지역 공인중개업의 발전과 깨끗한 부동산거래 질서유지에 앞장서겠다"
웅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중개사소장회(회장 하출재) 발기인대회를 열고 이 같이 다짐했다.
 
웅상중개사소장회는 웅상지역에서 직접 공인중개업을 하는 소장(공인중개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단체로, 7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날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웅상중개사소장회는 공인중개업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운 점과 제도적으로 개선할 점을 행정이나 협회 등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공인중개사 간 정보교환을 통해 깨끗한 부동산거래 질서유지에 앞장서는 한편 회원 간 친목과 화합 도모의 역할도 하게 된다.
 
웅상중개사소장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 하출재(대한공인중개사협회 양산지회장) 씨는 "웅상지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공인중개사 모임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본 취지대로 신뢰받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상중개사소장회는 하출재 회장을 비롯해 황윤영, 정성수 부회장, 서태령 감사, 김유선 총무를 임명했으며, 오는 9월께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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