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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락지 주차단속 강화
정치

행락지 주차단속 강화

홍성현 기자 입력 2008/07/28 11:57 수정 2008.07.28 11:50

"피서철 주차전쟁, 경험해본 사람은 압니다"
 
행락지에서 주차 문제로 얼굴 붉히며, 즐거운 휴가를 망친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팔을 걷었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시가 행락지 주변 불법 주ㆍ정차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내원사와 홍룡사계곡 등 지역 내 피서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질서ㆍ계도 단속반을 편성해 내달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초 도입한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을 이용해 불법 주ㆍ정차 사전차단 안내방송과 전광판을 통한 계도활동으로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증가에 따른 예방활동으로 피서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교통불편을 줄여 '관광 양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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