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2008년도 가을학기 시민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평생교육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사회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9월부터 가을학기 강좌가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창업을 위한 전문 과정부터 레저, 취미, 어학, 예술분야 등 교양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영산대학교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양산대학은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화나 방문, 인터넷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두 대학 모두 강좌별로 10~30명이며, 강좌는 과정에 따라 주 1~3회씩, 12~15주 동안 진행된다.
　
시는 양산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에 한해 대학별 600명씩, 모두 1천200명에게 한 사람당 6만원을 지원한다.
　
수강신청과 시민평생교육 강좌에 관한 문의는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380-9085, http://edu.ysu.ac.kr)과 양산대학 평생교육원(370-8222， http://www.yangsan.ac.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