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집에서 직접 포도주를 담가볼까?"
　
포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한 포도주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특별함을 위해 집에서 포도주를 담근다고 해도 맛이 떨어지고 더구나 포도주의 오묘한 비법을 알려줄 리도 만무하다.
　
하지만 포도주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을 맞아 집에서 포도주를 만드는 비법을 알려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덕계동에 있는 '윤동균한방쑥밀면 본점' 윤동균 대표(사진)는 오는 29일 '포도주(와인) 맛있게 담는 법'이라는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오후 7시30분 윤동균한방쑥밀면에서 진행되는 이날 강좌는 단순히 포도주를 담는 방법뿐만 아니라 윤 대표만의 특별한 비법을 공개한다.
　
윤 대표가 직접 담근 포도주는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 애호가와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포도를 직접 준비해도 된다.
　
윤 대표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잔씩 맛을 본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포도주를 찾는 사람이 많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포도주를 담는 비법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366-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