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원봉사센터가 '행복의 가족고리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 / 사진제공 |
ⓒ 양산시민신문 |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의 가족고리 연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의 가족고리 연결사업은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 드리는 것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함은 물론 경로효친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교육코디네이터 권미진 씨가 '자원봉사 리더되기'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고 털어놓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청소년 자원봉사자 34명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2명이 참여, 홀로 사는 어르신 16명과 가족고리를 연결했으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