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지회장 이혜옥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같은 주요 지질의 혈액 내 함량이 과도하게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선천적·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식사요법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식사요법은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으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기름기 많은 육류나 계란노른자, 내장육, 버터, 닭 껍질 등에 포함돼 있다. 포화지방산(동물성 기름)의 섭취도 제한해야 하는데, 소고기와 돼지고기, 각종 난류, 우유 류 등이 있으며, 식물성 코코넛과 코코넛기름, 야자유(팜유)등도 예외가 아니다.

식이요법 뿐 만아니라 운동요법(수지발지압판 운동 하루 30분~1시간 정도)도 병행해야 한다. 그래서 고지혈증 치료의 주목표는 혈중지질농도를 정상범위까지 낮추는 일이다.

수지침요법으로는 서암뜸을 이용하여 A1·3·4·6·8·12·16·30, K9, F4, G11, F5, G7, J7, B24~27에 하루 2~3회, 1회에 3~4장씩 떠주면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를 보일 수 있다.

지질은 동맥경화의 원인 중 가장 위험한 인자로 꼽히고 있다. 동맥경화는 혈류량에 장애를 가져와 심근경색이니 뇌졸중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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