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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창간5주년 축사] 지방자치시대의 파수꾼..
오피니언

[창간5주년 축사] 지방자치시대의 파수꾼

양산시민신문 기자 246호 입력 2008/09/05 17:32 수정 2008.09.05 03:37

ⓒ 양산시민신문
재부향인회장 주종기



우리 양산의 풀뿌리 정서를 담아내는 언론매체로써 지방자치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양산시민신문 창간 제5주년을 재부양산향인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념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선도적으로 지방화시대에 앞장서고 양산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해온데 대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물금면 유산리에서 태어나 일찍이 부산으로 유학을 나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 있어도 뜨거운 향토애로 마음은 항상 양산에 있어 왔습니다. 저는 평소 “修身齊家 治國平天下(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큰 뜻을 화두로 삼고 우선 나와 내 가정을 다스리고, 이웃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면 이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믿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 모든 사회 봉사활동의 근원은 양산을 사랑하는 향토애로부터 시작하고, 양산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재부양산향인회 회장의 중책을 맡아 어께가 무거운 가운데 우리 양산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열심히 언론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양산시민신문은 반가운 고향친구와 같습니다.

애향심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고향, 양산을 이끌어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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