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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정론 직필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양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지역 언론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양산시민 신문 창간 5주년을 2천여 재경양산향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시민신문이 열악한 환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양산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산시민들의 크나큰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을 것입니다.
저는 양산읍에서 태어나 유소년 시절을 보내고, 일찍이 부산, 서울에서 오랜 객지생활을 거치면서 공직(검찰)에 몸담은 후,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천여 재경향인들은 비록 몸은 천리타향에 있으나, 고향 양산의 각 분야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해주는 시민신문으로 인하여 마음은 항상 고향에 머물고, 더욱더 깊은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앞으로, 더 큰 귀로 지역의 작은 소리까지도, 더 큰 눈으로 지역 구석구석까지 시민의 눈과 귀가되어 지역사회 각 계층의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일등 양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