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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창간5주년 축사] 양산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하길..
오피니언

[창간5주년 축사] 양산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하길

양산시민신문 기자 246호 입력 2008/09/05 18:46 수정 2008.09.05 04:51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장
오근섭



지난 2003년 여름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창간한 양산시민신문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4만 양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지역 언론의 여건을 극복하고 양산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항상 시민과 함께하면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김명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오늘날 고도의 정보화 시대에 살아가면서 지역 언론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는 실로 크다 하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균형적 지역발전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함께 진실한 보도와 공정한 논평을 지향하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양산시민신문이 정부로부터 4년 연속하여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지역홍보센터에 양산을 알리는 신문으로 채택된 것은 그 역량을 잘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양산은 전국 어느 도시보다 활력이 넘쳐나고 사람이 모여드는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입니다. 한창 진행 중인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올 11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개원, 그리고 2020도시기본계획에는 기업이 겪고 있는 공장용지난 해소를 위해 지금의 두 배에 달하는 공업용지 확정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급속한 성장과 함께 변화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시민 모두의 노력과 더불어 양산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방화 시대 지역의 여론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양산시민신문이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제언과 함께 양산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10년을 뛰어넘어 100년을 내다보면서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지역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시길 기대하면서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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