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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 제9회 축구연합회 회장..
문화

■ 제9회 축구연합회 회장기 축구대회
덕웅ㆍ물금축구회 공동 우승

홍성현 기자 248호 입력 2008/09/23 17:38 수정 2008.09.23 05:32

↑↑ 축구연합회 회장기 공동 우승을 차지한 덕웅축구회가 상북축구회와 시합을 벌이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덕웅축구회와 물금축구회가 제9회 양산시축구연합회(회장 이영균) 회장기 축구대회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 16개팀이 참가해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1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덕웅축구회와 물금축구회가 각각 어곡축구회와 청우축구회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것.

특히 물금축구회를 우승으로 이끈 김준옥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덕웅축구회 유철의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덕웅축구회 박정현 선수는 최다득점상을 거머쥐었다.

또 양산여성축구회가 모범선수단으로 선정됐으며, 회야축구회가 입장상을 받았다.
이영균 회장은 “9회째를 맞으면서 대회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돼 지역 축구동호인들이 한가족이 되는 것 같아 좋다”며 “현재 축구장이 부족한데 지역 사회의 관심으로 추진사업이 빠르게 진행돼 여건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양산시축구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 시원소주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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