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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기업사랑 시민문화축전(이하 기업사랑축전)'이 올해도 삽량문화축전 기간인 내달 2~5일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우득만) 주관으로 열리는 기업사랑축전은 지역의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이 하나 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업사랑축전은 '신명나는 기업.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내달 2일 오전 10시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제품전시와 무대 공연. 각종 시민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5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 제품 전시부스와 판매장터 외에도 일자리 정보와 기업지원정책, 산업안전 홍보 등 지업지원ㆍ산업안전박람회도 열린다. 또한 퓨전 재즈 콘서트와 전자현악 공연, 7080밴드 연주, 밸리댄스 시범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테마공연과 수지침, 비만ㆍ당뇨측정 등 건강체험,에너지 절약, 다문화체험, 이동소비자상담 등 각종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이밖에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올해의 기업인과 근로자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축전 기간인 3일 오후 6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