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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건강] 담석증
생활

[손안의건강] 담석증

양산시민신문 기자 249호 입력 2008/09/30 16:35 수정 2008.09.30 04:32

ⓒ 양산시민신문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지회장 이혜옥


담석증이란 담낭(쓸개)이나 담도에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신장(콩팥)이나 요도에 결석이 형성되는 요로결석(요석)과는 다른 질환이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장으로 보내는 길목인 담관에서 담즙의 구성성분들이 결정을 이루어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 담석은 크게 콜레스테롤담석과 색소담석으로 나누는데, 콜레스테롤담석은 콜레스테롤이 과포화 된 담즙이 분비된다.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비만자에게서 보통 2~3배 정도 많이 발생된다는 통계가 있다. 담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복통’으로 주로 우측 상 복부 또는 명치 끝에 복통이 오며 잠을 잘 때나 아침 기상 시 잘 나타난다.

수지침에서는 간·담의 상응부위인 N17·18에 6호 T봉을 붙여주고, 기본방과 함께 뜸을 떠 준다.

통증이 극심할 때에는 N1, M32에서 사혈을 하여 피를 한두 방울 정도 빼주면 해소가 된다.
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양석 팔찌나 수지침 팔찌를 통증이 나타나는 오른쪽 손목에 착용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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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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