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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아이고 내 사위 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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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아이고 내 사위 죽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50호 입력 2008/10/07 18:29 수정 2008.10.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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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삽량문화축전에서 열린 전통혼례식에서 신랑 발바닥 때리기 풍습이 시작되자 짓궂은 신랑 친구들은 신이 났고, 장모는 말리느라 정신없고, 신랑은 얼얼한 발바닥이 죽을 맛이다. 옛날에는 대들보에 매달아 놓고 초죽음이 되도록 발바닥을 때려, 한때 청산해야 할 구시대의 악습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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